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 무라카미가 달리며 배운 것 (러닝의 본질 ②)
러닝의 본질 · 에세이 시리즈 ② 마라톤 후반의 ‘벽’을 넘는 힘은 어디서 올까요. 그 답을 무라카미 달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마라톤을 뛰어본 사람이라면 30km 지점의 그 순간을 압니다. 다리는 남의 것처럼 무거워집니다. 발을 디딜 때마다 온몸이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죠. 여기서 어떤 러너는 무너지고, 어떤 러너는 나아갑니다. 둘의 차이는 체력이 아니라 고통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 태도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