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테이퍼링, 대회 3주 전부터 훈련량 줄이는 실전 스케줄

마라톤 테이퍼링은 대회 전 마지막 2~3주 동안 훈련량을 의도적으로 줄여 몸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괜히 불안해서 한 번 더 뛰었다”입니다. 훈련을 줄이는 것이 훈련의 일부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근질거리면 지키기 어렵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 가지입니다. 첫째, 줄이는 것은 거리이지 강도가 아닙니다. 둘째, 달리는 횟수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셋째, … 더 읽기

인터벌 vs 템포런, 목적별 선택과 주간 훈련 루틴 짜기

인터벌 vs 템포런, 왜 둘 다 필요한가 인터벌 vs 템포런은 흔히 “강도 높은 훈련” 같은 범주로 묶이지만 사실 목적이 완전히 다른 두 훈련입니다. 인터벌은 짧고 빠르게 반복하며 산소 운반 능력(VO2max)을 키우는 운동이고, 템포런은 한 번에 길게 빠른 페이스로 달리며 젖산 역치(LT)를 끌어올리는 운동입니다. 둘을 같은 강도로 보면 훈련 효과가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 글은 5K~풀코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