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마라톤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강릉 대표 가을 대회로, 2026년에는 10월 10일(토)에 열립니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을 출발해 사천·연곡·영진해변으로 이어지는 동해 해안선을 그대로 달리는 코스라, 가을 대회 중에서도 풍경으로 손꼽히는 대회입니다.
먼저 핵심만 3줄로 정리합니다.
- 일시·장소 — 2026년 10월 10일(토),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집결 07:30, 개회식 08:00, 출발 08:30.
- 종목 — 하프·10km·4.7km 건강달리기, 그리고 하프 단체전(5인 1조).
- 접수 — 5월 18일 시작해 추가접수까지 전 부문 마감됐습니다. 올해는 코스와 운영을 미리 익혀 두는 쪽으로 활용하세요.
같은 달 대회로는 10월 11일 산불조심 한국서울마라톤, 10월 17일 대청호마라톤이 있습니다. 10월 전체 일정은 2026년 10월 마라톤 대회 총정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포마라톤 대회 개요
원래 10월 17일 예정이었다가 10월 10일(토)로 앞당겨진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이 바뀐 대회이므로, 예전 정보를 그대로 참고하면 날짜를 착각하기 쉽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명 | 2026 경포마라톤대회 |
| 대회일 | 2026년 10월 10일(토) — 집결 07:30 · 개회식 08:00 · 출발 08:30 |
|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515, 경포해변 중앙광장 |
| 종목 | 하프(21.0975km) · 10km · 4.7km 건강달리기 · 하프 단체전(5인 1조) |
| 참가비 | 하프 40,000원 · 10km 40,000원 · 4.7km 30,000원 · 하프 단체전 200,000원 |
| 제한시간 | 하프 2시간 30분 · 10km 2시간 |
| 접수 | 2026년 5월 18일 10:00 시작, 선착순 — 현재 전 부문 마감 |
| 주최·주관 | 강원도민일보 · 강릉시육상연맹 |
| 문의 | 033-651-0112 |
| 공식 홈페이지 | 경포마라톤.com |
하프 제한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넉넉하지 않습니다. 1km당 약 7분 페이스가 필요하니, 완주가 목표라면 10km나 4.7km 건강달리기를 고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경포마라톤 코스 — 경포에서 영진해변까지
하프코스는 경포해변 중앙광장을 출발해 경포호와 해안도로를 지나 사천 하평교, 연곡해변, 영진해변까지 북상한 뒤 돌아옵니다. 반환이 두 번 있는 구성입니다.

| 종목 | 코스 | 제한시간 |
|---|---|---|
| 하프 21.0975km | 경포해변 →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 문산교 삼거리(1차 반환) → 경포인공폭포 → 사천 하평교 → 연곡·영진해변(2차 반환) → 경포해변 | 2시간 30분 |
| 10km | 경포해변 기점 해안 구간 왕복 | 2시간 |
| 4.7km 건강달리기 | 경포해변 일원 단축 코스 | – |
급수 지점은 하프 기준 5·7.5·10·12.5·15·17.5·20km에 배치되고, 12.5km와 15km에는 이온음료가, 15km에는 간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하프 반환점 부근에는 에너지젤 지급 지점이 따로 마련됩니다.
코스 대부분이 바다를 옆에 낀 평지라 기록을 노리기 좋지만, 그만큼 해풍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북상 구간과 복귀 구간의 체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니, 초반에 순풍이라고 페이스를 올리면 후반에 고생합니다.
경포마라톤 기념품과 시상

참가 기념품은 마라톤 티셔츠입니다. 폴리에스테르 90%에 스판덱스 10%를 섞은 러닝 전용 초경량 원단으로, 신축성과 흡습속건, 통풍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지급됩니다.
시상 규모도 지역 대회치고 큰 편입니다.
| 종목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 하프 | 트로피 + 40만원 | 35만원 | 30만원 | 25만원 | 20만원 |
| 10km | 트로피 + 30만원 | 25만원 | 20만원 | 15만원 | 10만원 |
| 하프 단체전 | 50만원 | 40만원 | 30만원 | 25만원 | 20만원 |
하프와 10km는 6~10위에게도 상장이 주어집니다. 4.7km 건강달리기는 시상이 없습니다. 단체전은 동호회만 참가할 수 있고 10팀 미만이면 취소되며, 개인전과 중복 시상은 되지 않습니다. 시상금이 25만원을 넘으면 소득세를 공제한 뒤 계좌로 지급됩니다.
대회장 가는 길
대회장은 경포해변 중앙광장(강릉시 경포로 515)입니다. 강릉은 KTX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에서 당일 이동도 가능하지만, 출발이 오전 8시 30분이라 전날 이동이 편합니다.
- KTX — 서울역·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약 2시간. 강릉역에서 경포해변까지는 택시로 15분 안팎입니다.
- 고속버스 —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포 방면 시내버스 또는 택시로 이동합니다.
- 자가용 — 영동고속도로 강릉IC에서 경포 방면. 대회 당일 해변 일대 교통 통제와 혼잡이 예상되므로 도착 시각을 넉넉히 잡으세요.
- 주차·물품보관 — 세부 안내는 대회 임박 시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확인이 필요하면 사무국(033-651-0112)에 문의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10월 초 강릉 아침 기온은 대체로 12~15도입니다. 바닷바람 때문에 체감은 더 낮으니, 출발 대기용으로 버려도 되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 뒤 강릉 여행 — 해변과 커피거리

대회 슬로건이 ‘솔향, 바다향, 커피향’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스가 지나는 구간이 그대로 강릉 관광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 경포호·경포대 — 대회장 바로 옆입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완주 다음 날 걷기 좋습니다.
- 안목 커피거리 — 강릉 커피의 상징.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는 코스로, 완주 후 회복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 오죽헌·선교장 — 경포 인근의 전통 건축 명소.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 정동진·주문진 — 조금 더 나가면 닿습니다. 주문진은 회와 물회로 유명합니다.
- 강릉 바우길 — 해안과 솔숲을 잇는 도보 코스. 대회 다음 날 가벼운 회복 산책으로 적당한 구간이 많습니다.
토요일 대회라 일정 짜기가 수월합니다. 금요일 저녁 강릉 도착 → 토요일 오전 대회 → 오후 안목 커피거리·경포호 → 일요일 오전 정동진 또는 주문진 정도면 무리 없이 주말을 씁니다.
내년 참가를 노린다면
올해는 전 부문이 마감됐지만, 인기 대회일수록 준비는 미리 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 접수 시점 기억 — 2026년에는 5월 18일 10시에 열렸고 추가접수까지 소진됐습니다. 5월 중순을 기준으로 공지를 확인하세요.
- 단체전 활용 — 동호회 소속이라면 5인 1조 단체전이 별도 정원으로 운영됩니다.
- 훈련 계획 — 10월 초 대회는 8월부터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가을 마라톤 D-60 플랜과 폭염 러닝 열순응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경포마라톤 자주 묻는 질문
Q.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0월 10일(토)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열립니다. 집결 07:30, 출발 08:30입니다.
Q. 날짜가 바뀌었다던데요?
맞습니다. 당초 10월 17일에서 10월 10일(토)로 앞당겨졌습니다.
Q. 지금 접수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5월 18일 접수 시작 후 추가접수까지 전 부문 마감됐습니다.
Q. 참가비와 제한시간은요?
하프·10km 40,000원, 4.7km 30,000원이며 제한시간은 하프 2시간 30분, 10km 2시간입니다.
Q. 급수는 어디에 있나요?
하프 기준 5km부터 2.5km 간격으로 배치되며, 12.5·15km에는 이온음료, 15km에는 간식이 함께 제공됩니다.
Q. 초보도 참가할 수 있나요?
4.7km 건강달리기가 입문자와 가족 참가에 적합합니다. 다만 시상은 없습니다.
마무리 —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21km
경포마라톤은 평탄한 해안 코스와 촘촘한 급수, 넉넉한 시상까지 갖춘 대회입니다. 다만 하프 제한시간이 빠듯하고 해풍이 변수라, 기록을 노린다면 페이스 계획을 미리 세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
올해 접수는 놓쳤더라도 코스와 운영을 익혀 두면 내년 접수 경쟁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강릉의 가을을 달리는 계획을 미리 그려 보세요.
부상 없이, 안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