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마라톤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도로 대회로, 정식 명칭은 2026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입니다. 2026년은 10월 11일(일)에 열리며, 코스 전체가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이어집니다.
먼저 핵심만 3줄로 정리합니다.
- 일시·장소 — 2026년 10월 11일(일) 오전 7시 집결·8시 출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 종목·참가비 — 풀·하프·10km 각 40,000원, 5km 20,000원, 단체전 120,000원.
- 덤 — 같은 기간 나주영산강축제(10월 7일~11일)가 열려 대회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지역 대회까지 비교하고 싶으시면 2026년 10월 마라톤 대회 총정리를 참고하세요.
나주마라톤 대회 개요
| 구분 | 내용 |
|---|---|
| 대회명 | 2026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
| 대회일 | 2026년 10월 11일(일) 07:00 집결 · 08:00 출발 |
| 장소 |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전남 나주시) |
| 코스 |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 |
| 종목 | 풀코스 · 하프 · 10km · 5km |
| 참가비 | 풀 · 하프 · 10km 40,000원 / 5km 건강걷기 20,000원 / 하프 팀대항(3인 1조, 남2·여1) 120,000원 |
| 접수 | 2026년 5월 15일(금) 11시부터 선착순 마감 |
| 환불 마감 | 2026년 9월 12일(금) 18:00 |
| 주최·주관 | 나주시 · MBN · 매일경제 / 나주시체육회 |
| 문의 | 031-821-9949 (평일 10:00~17:00) |
| 공식 홈페이지 | najumarathon.com |
나주마라톤 코스 — 영산강을 끼고 달리는 평지
안동이나 무등산권 대회처럼 고도를 다투는 코스가 아닙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가는 평탄한 구성이라, 언덕 부담 없이 자기 페이스로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첫 풀코스나 첫 하프를 노리는 분들에게 부담이 적은 조건입니다.
다만 강변 코스는 두 가지 변수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는 바람입니다.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맞바람 구간에서 체력이 예상보다 빨리 깎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늘입니다. 강변도로는 나무가 적어 해가 올라오는 후반부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평지 코스에서 기록을 노린다면 초반 오버페이스만 조심하면 됩니다. 통제 방법은 대회 페이스 전략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나주마라톤 주차와 교통
나주마라톤 대회장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시설이라 부설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다만 집결이 오전 7시이고 축제 기간과 겹치므로 진입 정체를 감안해 1시간 전 도착을 권합니다.
대중교통은 KTX 나주역이 기준입니다. 나주역에서 대회장까지는 택시로 짧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 오신다면 광주송정역이나 광주 시내에서 나주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회 당일 교통 통제 구간과 셔틀 운영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세요.
나주영산강축제와 함께 즐기기
나주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은 축제와 겹친다는 점입니다. 나주영산강축제가 10월 7일 수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열리고, 마라톤은 축제 마지막 날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신다면 참가자는 달리고 동반자는 축제를 즐기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완주 후 늦은 오전부터 축제장으로 이동하면 하루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축제 프로그램과 시간표는 나주시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회 뒤 나주 여행 — 곰탕과 홍어
나주곰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지역 대표 음식입니다. 나주곰탕 골목이 시내에 형성되어 있고, 완주 후 회복식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맑은 국물과 밥 한 그릇이면 소진된 글리코겐을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나주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삭힌 홍어가 부담스러우시면 홍어애탕처럼 순한 메뉴부터 시도해 보세요. 금성관과 나주읍성 일대는 시내 중심에 있어 대회 전날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가을 나주는 배 수확철이기도 합니다. 대회장 주변 직거래 판매를 이용하면 기념품을 따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마무리 — 부담 없이 기록을 노려볼 대회
나주마라톤은 평탄한 코스, 확보된 주차 공간, 그리고 축제라는 세 가지가 맞물린 대회입니다. 험한 코스에서 고생하기보다 기분 좋게 달리고 잘 먹고 돌아오는 하루를 원하신다면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가을 시즌 첫 대회로 몸 상태를 점검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부상 없이, 안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