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 구조와 의식 및 무의식은 복잡한 상호 작용 관계를 가지며, 인간의 인지 기능과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의식은 주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인지하고 경험하는 것과 관련되며, 정보 처리 및 의사 결정과 같은 복잡한 뇌 기능을 포함합니다. 뇌의 전두피엽과 대뇌피질과 같은 부분이 의식과 연관된 주요한 영역입니다.
무의식은 주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정보 처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습관, 숙렉한 행동, 감정 처리 및 선호도 형성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아미그달라 및 해층과 같은 뇌 부위가 이러한 무의식적인 프로세스를 조절합니다.
의식과 무의식은 일상적인 활동과 생각의 다양한 측면을 조율하고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의식은 주로 의사 결정 및 학습과 관련이 있으며, 무의식은 습관 및 자동 반응과 같은 것들을 조절합니다. 두 가지 상태는 함께 작용하여 우리의 행동과 경험을 결정하며, 뇌의 다양한 부분과 네트워크가 이러한 상태들을 조절합니다.
무의식의 개념
무의식은 인간 심리와 정신 과정에서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대중화 되었습니다. 심리학, 정신 분석한, 뇌신경과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다양한 의미와 관점으로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자신과 주위환경에 자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고 과정, 기억, 동기 따위 없이 자동적으로 발생하거나 작동할 수 있는 심리적, 정신적 작용으로 정의 될수 있습니다. 무의식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 하거나 알아차리지 않는 것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죠.
무의식은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취급됩니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무의식적 작용이 꿈이나 농담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타난다고 이해했습니다. 정신분석학에서 무의식은 "마음 속의 의식이 아닌 영역"으로 간주되며,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심리적인 과정과 충돌하는 경우 심리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무의식의 개념은 정신 분석학 이론과 더불어 뇌신경과학 및 인지심리학과 같은 다른 학문에서도 다루어집니다.
비정신분석학적 학문에서는 무의식적 활동이 의식적 자각에 전적으로 따르지 않는 정신적 활동을 나타내며 이 경우 "비의식" (nonconscious process)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무의식은 주로 과학적인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루어지며, 의식 바깥에서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정보 처리 및 사고 과정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개인과 집단의 관점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됩니다. 일부에서는 정신분석학적인 무의식의 존재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에리히 프롬은 정신분석학자이지만 프로이트적인 의미에서의 무의식을 부정하고, 모리스 메를로퐁티와 같은 현상학자들은 무의식을 "수동적 의식"으로 간주하여 결국 의식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의 개념을 이해하려면 의식의 개념과 대조해 보아야 합니다. 의식은 주관적으로 파악되며 자명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의식은 현대 과학적인 연구에 있어서도 그 정의가 어려운 주제 중 하나입니다. 마음의 학문인 심리학에서도 의식이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는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며, 의식의 개념은 주관적이며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무의식은 의식과는 달리 주관적 파악을 더욱 초월하는 영역으로 간주됩니다. 무의식은 주로 의식하지 않는 감각 자극, 의미, 기억, 감정 등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대개 우리의 의식적인 주의나 인지에 직접 들어오지 않고, 의식 바깥에서 자동적으로 처리되거나 저장됩니다.
무의식의 작용
무의식의 작용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하다가 갑자기 음악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음악은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었지만 우리의 의식은 독서에 집중하고 있어 음악을 무의식적으로 무시한 것입니다.
무의식은 또한 기억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은 수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있지만, 그 중 대부분은 의식적으로 상기되지 않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방대한 양의 기억은 의식적으로 상기되지 않지만 의식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자극이나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무의식은 또한 언어와 관련이 깊습니다. 언어는 인간의 무의식적인 작용과 관련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않은 생각과 감정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거나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문학, 예술, 소설, 시 등에서 무의식적인 내용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데 사용되며, 언어의 힘을 보여주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또한 무의식의 개념은 정신 분석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서는 무의식은 인간의 정신적 문제와 장애의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정신분석학은 무의식의 내용과 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려는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활동을 의식적, 반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나누었으며, 이러한 구분을 통해 정신 분석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뇌신경과학에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뇌의 다양한 영역은 무의식적인 정보 처리 및 의사결정에 관여하며, 신경과학자들은 무의식적인 작용을 뇌의 활동과 연결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과학 연구 결과는 무의식적 작용이 뇌의 복잡한 회로와 연관되어 있으며, 무의식적 정보 처리와 결정에 뇌의 다양한 영역이 참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예
우리의 일상 생활과 심리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무의식적인 요소들은 우리의 선택, 선호,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인식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욕구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트라우마는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예를 조금더 살펴 보면
많은 습관은 우리의 의식 아래 형성 되고 유지 됩니다. 우리가 자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들이 습관으로 무의식 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빨 닦기, 신발 묶기, 또 운전 등이 예입니다. 오랜 시간 반복 되어 의식 밖에서도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언어와 말하기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면서 문법, 어휘, 목소리 음성, 발음 등의 다양한 규칙을 의식 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또한 심리 방어 기제에 작용됩니다. 불변한 감정을 받거나 불편한 정보를 경험 할때 나타 납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상황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무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어 기제는 자신을 방어 하고 내면적인 불안을 줄이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무의식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심리학 내용으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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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확증 편향은 인간의 인지 심리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정치권에서 특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심리인데요, 궁금하시다면 확증 편향 바로가기 누르시면 추가 정보 얻을 수 있습니다.
자녀 분들 명문대 가려면 꼭 해야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해하면 되는데요, 위 바로가기 누르시면 바로 확인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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