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마라톤은 2026년 11월 22일(일) 08:00에 열리는 대회입니다. 인천에서 두 번째로 치러지는 풀코스 포함 대회이고, 풀코스가 청라하늘대교를 건너는 구성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먼저 핵심만 3줄로 정리합니다.
- 일시·장소 — 2026년 11월 22일(일) 08:00. 풀코스는 영종구 운서역에서 출발해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들어옵니다.
- 종목 — 풀코스 · 10km · 5km, 총 20,000명 규모입니다.
- 풀코스는 기록증이 필요합니다 — 신청만으로는 안 되고, 10월 19일(월) 14:00까지 공인 기록증을 제출해야 참가가 확정됩니다.
같은 달 대회 일정은 2026년 11월 마라톤 대회 총정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마라톤 대회 개요
| 구분 | 내용 |
|---|---|
| 대회명 | 2026 인천마라톤 |
| 대회일 | 2026년 11월 22일(일) 08:00 |
| 출발 · 도착 | 풀코스 — 출발 영종구 운서역 일원 / 도착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10km · 5km — 출발·도착 모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
| 종목 | 풀코스(42.195km) · 10km · 5km |
| 참가 규모 | 총 20,000명 (풀 8,000 · 10km 10,000 · 5km 2,000) |
| 참가비 | 풀코스 80,000원 · 10km 50,000원 · 5km 30,000원 |
| 참가 자격 | 풀코스는 만 18세 이상 공인 기록증 제출자 10km · 5km는 완주 가능한 건강한 남녀 |
| 접수 시작 | 2026년 9월 7일(월) 14:00 |
| 대회 물품 | 배번호 · 기록칩 · 기념품 등 대회 1주 전까지 택배 발송 |
| 물품보관소 | 11월 22일(일) 06:30 ~ 15:00 |
| 주최 · 주관 | 인천광역시 · 대한육상연맹 / 인천광역시체육회 · 인천광역시육상연맹 |
| 운영 | 동아일보사 · 스포츠웨이브 |
| 문의 | 02-361-1377 · 02-361-1378 (사무국) |
| 공식 홈페이지 | incheonmarathon.or.kr |

인천마라톤 풀코스는 기록증 제출이 필수입니다
이 대회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항목입니다. 풀코스는 신청을 마쳤다고 끝이 아닙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 공인 기록증을 제출해야 참가가 확정되고, 미제출 시 자동 환불 처리됩니다.
인정되는 기록은 두 가지입니다.
- 풀코스 5시간 이내 — 기록증 기준 4:59:59까지
- 하프코스 2시간 10분 이내 — 기록증 기준 2:09:59까지
둘 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19일 사이에 열린 대회 기록이어야 합니다. 제출 마감은 2026년 10월 19일(월) 14:00이고, 런카이브를 통해 제출합니다.
기준이 붙은 이유는 코스에 있습니다. 주최 측도 국제대회 규정에 따른 도로 코스를 쓰기 때문에 교통통제와 해제 시간이 엄격히 적용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프 2시간 10분은 1km당 6분 10초 페이스로, 풀코스 5시간보다 오히려 문턱이 낮은 편입니다. 가을 시즌에 하프를 뛰실 계획이 있다면 그 기록으로도 자격이 됩니다.
인천마라톤 코스 — 운서역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건넙니다

풀코스는 왕복형이 아니라 편도형입니다. 영종구 운서역 일원에서 출발해 인천중산중학교 방면을 지나 청라하늘대교를 건너고, 청라국제도시역과 크리스털 삼거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트랙으로 골인합니다.
청라하늘대교는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다리입니다. 평소 보행자가 들어갈 수 없는 구간이라, 대회 때만 두 발로 건널 수 있습니다. 이 대회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다만 바다 위 교량 구간은 바람을 피할 곳이 없습니다. 11월 하순 서해 바람은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다리에 올라타기 전에 옷을 벗어 두는 판단은 위험합니다.
마지막이 주경기장 트랙 골인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트랙을 밟고 들어오는 마무리는 일반 도로 대회에서 겪기 어려운 경험입니다.
10km와 5km —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출발해 청라로

10km와 5km는 풀코스와 달리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입니다. 10km는 주경기장을 나와 국제청라사거리 방면으로 내려갔다가 청라 호수공원 부근에서 반환해 돌아옵니다.
풀코스처럼 청라하늘대교를 건너지는 않지만, 출발·도착지가 같아서 짐 맡기고 찾는 동선이 단순합니다. 가족 단위나 첫 대회라면 이쪽이 훨씬 수월합니다.
참가비와 기념품

참가비는 풀코스 80,000원, 10km 50,000원, 5km 30,000원입니다. 기념품은 종목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 풀코스 — 번호표(기록칩), 공식 티셔츠, 완주 메달, 타월, 블랭킷, 에너지젤, 마스크팩
- 10km — 번호표(기록칩), 공식 티셔츠, 완주 메달, 양말, 마스크팩
- 5km — 번호표(기록칩 없음), 공식 티셔츠, 완주 메달, 양말, 마스크팩
5km는 기록칩이 없습니다.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뜻이니 기록을 원하시면 10km 이상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티셔츠 사이즈 조견표가 어깨너비·가슴둘레·총기장까지 표로 올라와 있습니다. 대회 물품은 대회 1주 전까지 택배로 발송되므로, 받으시면 기록칩이 들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분실하면 재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인천마라톤 교통 —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릅니다
풀코스 참가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출발은 운서역, 도착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두 곳이 완전히 떨어져 있습니다. 차를 운서역 쪽에 세우면 완주 후 차로 돌아가는 일이 번거로워집니다.
- 운서역 — 공항철도. 서울역 기준 급행으로 접근합니다. 출발이 08:00이라 첫차 시간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차를 아시아드주경기장 쪽에 두고 대중교통으로 운서역까지 이동하는 것입니다. 완주 후 골인 지점이 곧 주차한 자리가 됩니다. 10km·5km는 출발·도착이 같으니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대회 당일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장 개방 범위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대회가 가까워지면 올라옵니다. 풀코스로 신청하셨다면 이동 계획을 세우기 전에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물품보관소는 대회 당일 06:30부터 15:00까지 운영됩니다. 귀중품은 맡길 수 없고, 캐리어처럼 부피가 큰 짐은 현장에서 접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11월 하순 대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11월 22일은 가을 시즌 대회 중에서도 늦은 편입니다. 아침 08:00 출발이면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에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여기에 청라하늘대교의 바닷바람이 더해집니다.
방풍 재킷과 얇은 장갑은 짐이 되지 않습니다. 출발 대기 시간에 입고 있다가 버릴 수 있는 옷을 따로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온대별 복장 기준은 환절기 러닝 복장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을에 이미 풀코스를 뛰셨다면 11월 하순 대회를 또 뛰어도 되는지부터 판단하셔야 합니다. 회복 단계별 기준은 마라톤 회복 7일 가이드에 있습니다. 반대로 이 대회가 시즌 첫 풀코스라면 역산 스케줄은 마라톤 16주 훈련 플랜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 다리를 건너 트랙으로 들어오는 대회
인천마라톤은 규모로 보면 20,000명급 대형 대회이고, 성격으로 보면 평소 못 달리는 길을 열어 주는 대회입니다. 청라하늘대교를 두 발로 건너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트랙으로 골인하는 조합은 국내에 흔하지 않습니다.
풀코스를 노리신다면 일정 관리가 관건입니다. 10월 19일 14:00 기록증 제출 마감을 놓치면 신청 자체가 무효가 됩니다. 아직 기록이 없다면 10월 대회에서 하프 2시간 10분 이내를 먼저 만들어 두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부상 없이, 안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