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포항철강마라톤, 영일대 해상누각 옆에서 출발하는 동해 10주년 대회

포항철강마라톤은 포항을 대표하는 도심형 마라톤 대회로,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제10회 대회를 치릅니다. 정식 명칭은 ‘제10회 포항철강마라톤 2026 스틸런’으로,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3번 일대 영일만 해변과 도심 도로를 잇는 코스가 특징입니다.
이 글은 2026 대회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일시·코스·참가비·교통·포항 여행 정보를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10km와 5km만 진행되는 짧은 거리 대회라 입문 러너와 가족 참가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대회 일시와 장소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회일: 2026년 6월 13일 (토)
- 집결: 오전 8시 / 출발: 오전 9시
- 장소: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3)
- 주관: 마라톤사무국
- 종목: 10km, 5km 일반, 5km 학생·미취학
- 공식 사이트: phsteelrun.com
- 문의: 1600-3949
영일대 해상누각은 포항 북구 바다 위에 떠 있는 누각으로, 동해 일출과 야경 모두 유명한 포항의 랜드마크입니다. 6월 중순 포항 새벽 기온은 17~21℃ 수준이라 9시 출발에도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달릴 수 있습니다.
포항철강마라톤 종목별 거리와 참가비
2026 대회는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칩 기록 측정은 10km와 5km 일반에 적용됩니다.
- 10km: 참가비 40,000원 / 제한시간 2시간 / 칩 기록 측정
- 5km 일반: 참가비 25,000원 / 제한시간 1시간 / 칩 기록 측정
- 5km 학생·미취학: 참가비 20,000원 / 제한시간 1시간 / 칩 없음
5km 학생부는 미취학 아동도 보호자 동반 참가가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로 출전한다면 5km 일반과 학생부를 함께 신청하는 조합이 일반적입니다.
포항철강마라톤 코스 특징
코스는 영일대 해상누각 앞을 기·종점으로 영일만 해안도로와 송도 방향 도심 구간을 왕복합니다. 큰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 위주 코스라 첫 10km 도전자나 PB 갱신을 노리는 러너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해안 구간에서는 영일만 바다 풍경과 갈매기, 도심 구간에서는 죽도시장과 포스코 굴뚝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철강도시’ 포항의 정체성이 코스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다만 출발 직후 직사광이 강할 수 있어 모자와 선글라스를 권장합니다.
영일대 주변 주차와 대중교통

대회 당일 영일대 일대는 차량 통제가 적용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새벽 일찍 도착해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량: 서울 출발 시 경부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 약 3시간 30분
- KTX: 서울역~포항역 약 2시간 20분, 포항역에서 시내버스 또는 택시 약 20분
- 시내버스: 포항역·터미널에서 영일대해수욕장 정류장 하차
- 주차장: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환호공원 주차장 활용. 새벽 6시 전후 도착 권장
- 주차 팁: 만차 시 죽도시장 주변 유료주차장에서 도보 10분 이동
원거리 참가자는 포항 시내 호텔이나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전날 1박을 잡으면 동선이 가장 짧습니다.

참가 신청과 마감일
신청은 공식 사이트 phsteelrun.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 접수 기간: 2026년 1월 19일 ~ 4월 30일 (추후 연장 안내 가능)
- 마감 방식: 선착순 10,000명
- 환불 신청 마감: 2026년 5월 4일(월) 17시까지
- 문의: 1600-3949 (평일 10:00~17:00)
10회 기념 대회라 예년보다 신청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참가 의향이 있다면 공식 사이트에서 잔여 슬롯을 우선 확인하세요.
포항 여행과 회복 코스
대회 후 동해 일정을 더한다면 포항 북부와 구룡포 일대를 묶어 1박 2일 코스로 짜기 좋습니다.
- 영일대 해상누각·야경: 대회장 바로 옆, 저녁 산책과 회복 워킹에 적합
- 호미곶 해맞이공원: 한반도 호랑이 꼬리 끝, 일출 명소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 죽도시장: 포항 물회·과메기 대표 시장
-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 무료 개방 대형 조형 산책로
러닝 후 근육 회복에는 영일대 해변 산책 + 물회 식사 조합이 인기 코스입니다.
포항철강마라톤 참가 전 체크리스트
- 참가 확정 후 배번 수령 방법(사전 택배 또는 당일 현장) 확인
- 10km 러너는 10km 6주 훈련 플랜으로 페이스 점검
- 5km 도전자는 5km 4주 훈련 플랜으로 기본기 다지기
- 6월 포항 새벽 17~21℃ 가정한 복장 준비, 출발 후 햇볕 강한 점 고려
- 해안 코스 직사광 대비 러닝 선글라스·모자·자외선 차단제
- 출발 1시간 전 도착 → 워밍업 10~15분
- 대회 전날 가벼운 탄수화물 식사 + 충분한 수분 섭취
- 가족 동반 시 영일대해수욕장 응원 자리 미리 확인
함께 읽어볼 훈련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Q. 포항철강마라톤은 풀코스나 하프 종목도 있나요?
아닙니다. 2026 제10회 대회는 10km와 5km 두 거리만 운영합니다. 입문 러너와 가족 단위 참가에 초점을 둔 대회입니다.
Q. 외지 참가자는 어떤 동선이 가장 편한가요?
KTX로 포항역 도착 후 택시·시내버스로 영일대 이동이 가장 단순합니다. 전날 영일대 인근 숙박 → 당일 도보 출발 → 대회 후 호미곶·구룡포 일정이 표준 코스입니다.
Q. 6월 포항은 더운가요?
9시 출발 기준 기온은 보통 18~23℃입니다. 해안 코스라 바람 영향을 받기 쉬워 체감 기온은 조금 낮습니다. 다만 햇볕은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Q. 5km 학생부 참가 가능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5km 학생·미취학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이 권장됩니다. 칩 측정은 별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포항철강마라톤은 영일만 바다 풍경과 도심 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는 동해권 대표 10K 대회입니다. 10회 기념 대회라는 의미까지 더해진 만큼 일찍 신청해 자리를 잡아두세요. 부상 없이, 안런 하세요.